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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본문내용
10        2008년의 선유도공원, 녹색기둥의 정원     선유도공원을 통해공공건축의 의미해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2023. 0904           
9      (자료 출처 = https://soma.kspo.or.kr/main)    (자료 출처 = https://soma.kspo.or.kr/main)     소마미술관 보러가기      1998년의 아이엠에프를 거치며 사무실은 일이 전혀 없는 심각한 위기에 처한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낙담이 커져가던 때, 몇 개의 설계공모에 줄지어 도전한다..
8      건축은 풍화되고, 자연은 풍성해졌다.     2020년의 의재미술관 (사진=김재경)    건물은 지어지는 순간부터 풍화라는 과정을 통해 퇴화하고 소멸에 이른다. 비와 바람, 더위와 추위는 건물의 풍화작용을 재촉한다. 돌, 벽돌, 나무처럼 오랫동안 건축 재료로 쓰던 것들은 풍화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근대 이후 공장에서 생산된 재료들은 자연에서 쉽게 변형되거나..
7  호암미술관의 건축설계가 끝나고 맡게 된 프로젝트는종로5가 전철역 인근의 작은 근린생활시설이다. 이전에 1년여간 다른 스탭이 작업해오던 설계안이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완전히 바뀌어야 했는데,아직은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라도 김씨가 혼자 감당하기에는다소 벅차다는 생각이었지만 주어진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 해 본다. 김씨가 작업한 1997년의 2차 계획안은 이전의 계획안보다땅의 흔적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안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기존의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2층짜리 통닭집의 형상을단면계획에서 유지하고자 심혈을..
6    1995년 10월.처음으로 단독 설계 업무가 주어진다.용인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의 정원을 한국정원으로 바꾸는 작업을 조경업체에서 진행하면서정원안의 건축물 4개동의 설계 작업이 필요했던 것. 기념품 판매점과 다실, 매표소, 화장실 등 4개동을 정원 곳곳에 배치하는 작업이었는데연차가 높은 선배들이 수행하기에는 규모가 작은 덕에김씨에게 업무가 주어진 것이 아닐까. 그 때까지 제대로 된 설계 작업을 차근차근 배워오지 못한 터라이 작은 규모의 설계 작업이 아주 힘겨웠던 것으로 기억한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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