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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브루더 지음 | 서제인 옮김2021년 | 엘리 "우리는 빠르게 바퀴 달린 국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936년 <뉴욕타임스>에 한 저명한 사회학자가 쓴 글이다. <하퍼스 매거진>은 "바퀴 달린 집들"이 "결국에는 우리의 건축, 도덕, 법률, 산업 체제, 그리고 조세 체계를 바꿔놓을 새로운 삶의 방식"을 대변한다고 공언했다. 이 이야기는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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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에서 새공공디자인으로 오창섭 외 18인 지음홍디자인 | 2018 "위대한 작품들은 오직 그들 예술의 역사 안에서만그리고 그 역사에 참여함으로서만 탄생할 수 있다.새로운 것과 반복적인 것을,발견된 것과 모방인 것을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것은역사 안에서일 뿐, 달리 말하면,하나의 작품이 우리가 분간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가치로서존재할 수 있는 것은오직 역사 안에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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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리즘의 가능성
마음산책 | 2017
피오나 핸디사이드 엮음 | 이수원 옮김
영화 관련 책을 펼치면 늘 보게되는 것이 누벨바그이다.
<카이에 뒤 시네마>와 항상 붙어다니는 단어.
장 뤼크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자크 리베트, 클로드 샤브롤 등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진들은 누벨 바그의 대표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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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심보선 산문
문학동네 | 2019
오랫동안 씨네21의 <디스토피아로부터>의 필자로 이름을 올리다,
씨네21 1235호를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고한
심보선의 산문집이다.
자신을
글쟁이, 시 쓰고 사회학 공부함.
대학에서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가르침.
이라고 소개하며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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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산텔라 지음 | 김하현 옮김
어크로스 | 2019
주말 내내 할 일을 미루고 난 뒤
일요일밤에 느끼던 공포감을 기억한다.
월요일 아침이 되면 주말 내내 미룬 것을
후회할지언정,
지금은 그 일을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
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으로
시간이 천천히 흐르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루기의 천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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