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건축 개념의 네 가지 기둥 > 모도책장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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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1-02 17:33:20
조회: 17  
제목 [book] 건축 개념의 네 가지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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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개념의 네 가지 기둥



끝까지 살아남는 

건축 개념을 위한 

32가지 생각들


James Tait 저 | 김훈 역

Spacetime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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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서문


1

가늠하기


경이

환경

무질서

기억

기능

형태

아이러니

정치



2

분석하기


걷다/걷게 하다

영향을 받다/미치다

복구하다/되다

존중하다/받다

모호하게 하다/되다

영웅시하다/되다

개선하다/되다

임시변통하다



3

짓기


바닥

구조

지붕

파사드

계단

설비



4

더 좋게 만들기


리뷰하다

도식화하다

최적화하다

절약하다

색을 쓰다

대조시키다/되다

크기를 변경하다

공들여 만들다


주석

더 읽을거리

감사의 글

사진 및 도판 제공

찾아보기






저자는 서문에서 '개념'이라는 용어를 다시 정의한다.


우리는 종종 '개념'이라는 용어를 틀리게 사용한다,고 경고하는데,

거창하기만 하거나 발전이 안 되어서, 특정 시점에서는 실현되지 못하고,

종이 위에서만 남는 작업을 진행하는 건축가들을 '개념 건축가'라고 지칭하는 것을

예로 든다.


대부분의 학생 프로젝트들이 '개념 단계'에서 멈추며 유명무실한 벽두께와 관념적인 구조,

가정에 근거한 대지 제약조건으로 디자인된 한 장의 스케치 또한 개념이라는

용어를 잘못 사용하는 예로 말한다.


"

건물은 창의적인 개념을

물리적으로 표명한 결과물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되었을 때

건축가에게 개념이란, 지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

그리고

우리에겐,

언제나

지어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


고 강조한다.


개념이 없다면, 

우리가 디자인하는 것은 '건축architecture'이 되지 못하는

'건물building'일 뿐이라며

건축이 되지 못하는 건물에는

개념이 없다,고 단언한다.


어떻게 개념을 건물에 물리적으로 실제phisical reality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배워야 한다,며 디자인하기 전에 생각하라, 생각하라고 재차 강조한다.


"

디자인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생각해야 한다.

- 그것이 도시 전역을 다루는 마스터플랜에 대한 첫 스케치이건,

파사드 세부표현에 대한 실시설계도면이 되었건 간에.

생각하라.

어떻게 하면 당신이

생각한 독창적인 개념에 

진실해 질 수 있을지.

"


이 책은 전략들을 만들어 내고 발전시키는 방법들을 제안하기 위해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고, 

각각의 장은 건축 디자인 프로세스 상의 구성conception에서 완료completion에 이르는 

단계들을 대표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책의 말미에서 소개되는 <더 읽을거리>에서는


철학책을 읽어라

과거에 대해 읽어라

영화를 봐라

소설을 읽어라

업데이트 할 것

손으로 그릴 수 있도록 하라

더 많이 걸어라.

자연으로부터 배워라

라고 덧붙인다.


철학책을 읽으라며

<공간의 시학> (가스통 바슐라르 저, 곽광수 역, 동문선, 2003)

<아케이드 프로젝트> (발터 베냐민 저, 조형준 역, 새물결, 2006)

<공간의 생산> (앙리 르페브르 저, 양영란 역, 에코리브르, 2011)

<장인> (리처드 세넷 저, 김홍식 역, 21세기 북스, 2010)

등의 책을 소개한다.


과거에 대해 읽으라며

<현대건축: 비판적 역사> (케네스 프램튼 저, 송미숙 역, 마티, 2017)

<정신착란증의 뉴욕> (렘 콜하스 저, 김원갑 역, 태림문화사, 1999)

을 언급한다.


스탠리 큐브릭, 리들리 스콧,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등의 감독을 목록에 올리며

영화를 보라고 추천한다.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저, 황현산 역, 민음사, 2018)

<보이지 않는 도시들> (이탈로 칼비노 저, 이현경 역, 민음사, 2016)

등을 알려주며 소설을 읽으라,고 강조한다.


업데이트 하라는 것은

유행을 따르라는 말이 아니,라며 주의를 주기도 한다.


<건축제도> (프랜시스 D.K 칭, 드로잉기법, 기문당, 1998)는

대학교 1학년이 되면 접하게 되는 다이어그램으로 가득한 책인데,

손으로 그릴 수 있도록 하라며 알려준다.